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축 통화 (문단 편집) === 무역 통화 === 이하 화폐는 국제 거래에서 신용도 및 공급량이 높은 수준이므로 국가간 거래에서 널리 사용 되는 화폐이다. 평시에는 기축 통화와 큰 차이가 없지만, 해당 화폐 발행기관의 위기로 화폐 체계 붕괴시에는 기축 통화보다 불안정하고 약해질 리스크가 있다. 일부에서는 기축통화에 준한다고 해서 '''준 기축 통화'''라고 부르기도 한다. 여기서 유로, 엔, 파운드, 위안은 [[특별인출권]]이기도 하다. * [[은]] - 과거 [[은본위제도]]로 오랜 기간 가치 면에서 금 바로 다음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여전히 귀금속으로 널리 활용된다. 다만 은의 산출량은 금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금보다는 채굴량에 따른 변동 가능성이 더 크다. * '''[[유럽연합]]의 [[유로]]''' - 전 세계에서 달러 다음의 결제량을 가지고 있으며, 전 세계 [[무역]] 결제 통화의 '''20%'''를 차지한다. [[미국 달러]], [[일본 엔]], [[파운드 스털링|파운드]]와 함께 세계 4대 통화이다. * [[독일 마르크]] - [[2002년]] 이후 유로화로 통합되면서 도이치마르크(DM)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. 유로화로 바뀌면서 도이치마르크는 대부분 독일 연방은행에서 회수했다. 하지만 독일의 높은 신용도가 없었다면 유로화가 성립되기 어려웠을 것이다. 즉, 유로화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다.[* 독일 국채의 이자율은 미국 국채와 비슷하거나 때에 따라선 더 낮아지기도 한다. 단기 국채의 경우 [[마이너스 금리]]까지 심심찮게 보인다. [[채권]]의 가치와 이자율은 반비례한다.] * '''[[일본 엔]]''' - 국제적으로 신뢰성이 매우 높은 화폐다. 달러, 유로 다음의 결제량을 가지고 있으며, 전 세계 [[무역]] 결제 통화의 '''8.2%'''를 차지한다.(하지만 널리 쓰이는 곳은 동아시아, 동남아시아이다.) [[미국 달러]], [[유로]], [[파운드 스털링|파운드]] 다음으로 쓰이고 있다. [[https://www.iima.or.jp/docs/newsletter/2022/nl2022.27r.pdf|관련 2022년 10월 31일자 자료]][* 일부에서는 "4대통화"운운하며 달러,유로, 파운드와 더불어 엔화를 드는데, 이런 "세계 4대"는 일본이 좋아하는 [[세계 3대]]와 마찬가지로 일본이 지금까지 전세계 유통량 4위였던 자국 통화를 띄우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. 조만간 4위를 자리는 위상이 급격히 신장한 중국 위안화에 밀릴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 관측이다.][* 애초에 엔화의 국제적 신뢰도가 높은 이유도 나쁘게 말하면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의 역량이나 경제적 영향력이 커서라기보다는 그냥 '''미국과의 무제한 통화 스와프'''가 체결되어 있어서일 뿐이다.] * '''[[영국]]의 [[파운드 스털링]]''' - 국제적으로 신뢰성이 높은 화폐다. 세계 3대 통화인 [[미국 달러]], [[유로]], [[일본 엔]] 다음의 결제량을 가지며 전 세계 [[무역]] 결제 통화의 '''6.8%'''를 차지한다. 위의 세 곳과 달리 무역 시장보다는 금융 시장에서의 거래 비율이 높은 편이다. [[미국]]과의 관계, [[캐나다]], [[호주]], [[뉴질랜드]]와의 [[CANZUK|관계]], [[유럽연합|EU]] 회원국들과의 관계로 인해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기도 한다. * [[스위스 프랑]] - 스위스 자체의 [[스위스/경제|경제 규모]]보다는, 스위스 금융계와 스위스의 정치, 경제에서 비롯한 막강한 안전성이 더 크게 작용하여 신뢰성 높은 화폐로 인정받고 있다. 다만 흔히 말하는 [[스위스 은행]]의 특징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. * [[중국 위안]] - [[2015년]] [[12월 1일]] [[국제통화기금|IMF]] [[특별인출권|SDR]]에 편입을 발표, 실질적 편입은 [[2016년]] [[10월 1일]]이다. 중국의 경제력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여러 국가에서 중국과의 거래에서 위안으로 결제하고 있으며, 2023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대금을 위안으로 결제하기로 합의하고, 중국수출입은행이 공식 발표했다. [[https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230316500157|#]] 유통량 세계 4위를 두고 기존의 엔화의 위상을 넘었다는 중국측 보도도 있지만, 일본측에서는 여전히 엔화가 4위라고 주장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